[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 ] 절대 쉽지 않다. 쉽다면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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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스마트스토어 창업하는 길,

쇼핑몰 창업하는 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죄다 어떻게 다들 스마트스토어 창업 쉽다!!

이대로만 하면 된다!! 라는 말들 뿐이다.

유튜브에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 후기를 보면

진짜 그대로 하라고 했더니 됐다!라는 후기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요즘은 퇴사마려운 MZ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만다.

"아..때려치고 쇼핑몰이나 해??"

아 참, 나는 스마트스토어를 하고 있고 쇼핑몰을 운영중인 셀러라는 점을 미리 밝힌다.

여러분... 때려치고 쇼핑몰'이나'가 아니다.

스스?? 하면 다들 월 몇백은 번다는데??

여러분...월 몇백을 벌기위해 얼마나 물건을 많이 팔아야하나 아직 감이 잘 안오실 것 같은데..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1000배는 많이 팔아야 마진이 '고작' 몇백임을 아셔야합니다.

여기에 반기를 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제 경험상으로는 '쇼핑몰이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금방 망합니다.

저는 월 몇백을 벌기 위해서,

몇년동안 불면증과 불안은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이것밖에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쇼핑몰을 시작하셔도

망하는 분들이 대부분.

저도 이렇게 매일 기분과 매출을 파도타기하면서

어렵게 버텨내고 있습니다.

불면증+불안+초조+미래에 대한 막막함 등을

몇 년동안, 하루하루를 버텨내실 수 있는 분들에게 스마트스토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하나 해보셨으면 좋겠는 게...

[이것만 하면 당신도 월 몇백!!]이라고 외치는 게...

아아~여러분 이게 바로 바르면 다 낫는다는 만병통치약! 이것만 바르면 모든 지 낫습니다!라고 외치는 것과 뭐가 다를까?

쉽게 얻어질 수 있는 돈은 쉽게 잃을 수 있다는 말처럼,

정말 쉽게 벌 수는 있겠다. 그런데, 정말 쉽게 잃을 수도 있다.

요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면서 얘기해보면

'어!? 저도 이거 안되면 스마트스토어 하려구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발 쇼핑몰 창업을 그렇게까지 쉽게 보시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시작이 어렵다는 말은 아니다.

티티티